[산업안전(산업)기사] 무재해운동에 대해 알아보자! 규정, 의의와 시험에 나오는 내용
최근 공부하고 있는 산업안전산업기사 교재를 보다보면
무재해 운동이라는 글을 볼 수 있습니다.
건설 현장이나 작업장 혹은 군대 작업장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재해 운동과 무재해 일 수!
자격증 교재에도 나오는 이 무재해 운동이란 무엇일까요?
무재해 운동에 대한 관련 규정은
산업안전(산업)기사와, 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증과의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간중심의 밝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사업장 무재해 운동은
인간존중의 이념 등 사업장의 전원이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직장의 안전과 보건을 선취하여, 일체의 산업재해를 근절하고
인간중심의 밝고 활기찬 직장풍토를 조성하기 위함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건설 현장이나 작업장 등에서 재해가 일어나면
인적, 물적 등 막대한 시간과 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무재해란 참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산업재해의 예방 운동을 추진함으로써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해
1979년 9월 1일부터 시행된 '무재해 운동'
작년 2019년 1월 1일부로 무재해 목표달성 기록 인증제가
사업장 자율운동으로 전환되면서 공식적으로 폐지되었습니다.
사업장이나 기업에 '무재해' 라는 타이틀은
상당히 메리트있고 좋은 홍보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목적을 악용하여
발생한 재해를 은폐, 축소하고 감추는 일이 생겨
본래의 취지에 걸맡지 않아 폐지됬다고 합니다.
실제로 일정한 무재해 운동의 조건을 달성하면
표창이나 동상 건립 등의 혜택이 있었다고 합니다 :)
무재해 운동이라는 좋은 인증제가 사라지긴 했지만
사고가 발생되지 않는 것은 언제나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심각한 산업재해나 중대재해가 발생한다면
그로 인한 사회적 손실 역시 일어나면 안되구요.
http://www.kosha.or.kr/kosha/business/nonDisasterData_A.do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 사업소개 | 안전문화홍보 | 사업장 무재해운동 | 관련규정 게시판목록 | 산업안전보건공단
www.kosha.or.kr
지금은 비록 폐지되었지만 기인증된 현황과 관련 규정, 우수사례 및 성공사례는
위 링크(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자격증 시험에도 출제되는 무재해 운동의 원칙과 관련 정보를 알려드릴께요!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무재해 운동의 기본이념 3가지!
무재해 운동의 3대 원칙이라고도 합니다.
1. 무의 원칙
무재해란 단순히 사망재해나 휴업재해만 없으면 된다는 소극적 사고가 아니라, 사업장 내의
모든 잠재위험요인을 적극적으로 사전에 발견하고 파악, 해결함으로써
산업재해의 근원적인 요소들을 없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 안전제일의 원칙(선취의 원칙)
무재해운동에 있어서 안전제일이란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궁극의 목표로서
사업장 내에서 행동하기 전에 잠재위험요인을 발견하고
파악, 해결하여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참여의 원칙(참가의 원칙)
무재해운동에서 참여란 작업에 따르는 잠재위험요인을 발견하고
파악, 해결하기 위하여 전원이 일치 합력하여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재해 운동 추진의 3기둥(무재해 운동의 3요소)도 있습니다.
3원칙과 이름이 비슷하여 시험에 헷갈리게 출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의 사진의 문제 역시 보기 중 하나는
무재해운동의 기본이념(3원칙)이 아닌 3요소에 해당됩니다.
무재해 운동 추진의 3기동 (3요소)
1. 최고 경영자의 경영자세
2. 라인화의 철저(관리감독자에 의한 안전보건의 추진)
3. 직잡(소집단 등)의 자주적 활동의 활발
위의 3가지가 무재해 운동의 3요소 입니다.
자주적 활동은 TBM 예지훈련, 시나리오 역할연기 훈련, 원포인트 위험예지 훈련 등
다양한 소집단활동 등이 있답니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의 수준이 더욱 높아져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