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입학식, 졸업식 취소에 대학교 개강연기까지!

2019년 12월, 중국에서 시작된 일명 우한폐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세가 꺽이질 않습니다.

여러분야에서 휴업, 휴교, 연기 등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발생지인 중국에서는 하루만에 50여명이 사망하고

중국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1만7천명을 넘어섰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는 400명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상태가 좋지 않은 환자분들도 많지만

완치 후 퇴원하는 인원들도 생겨나고 있다고 하니

조금은 사그라들기를 기대해봅니다.

국내에서도 코로나 바이러스 2번째 확진자가

퇴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데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국내의 조치도 점점 강화되고 있습니다.

우한 지역의 방문금지와 방문했던 인원의 입국 금지.

검사조건 완화 등 늦은 감이 있지만 적절한 대처를 해나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은 장소의 방문은 자제하고

방문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서 감염을 예방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가하면 교육쪽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일 수 밖에 없는 입학식이나 졸업식.

그리고 대학에서는 오리엔테이션 등을 취소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조치를 취하는 중입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은 이미 상당 수가 휴원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초, 중, 고를 넘어 이제 대학교의 개강연기도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요.

교육부의 발표에 의하면 대학 개강연기까지 검토중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일부 중국인 유학생이 많은 대학교는 개강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유학생 수가 가장 많다고 알려진 경희대학교!

실제로 경희대학교 개강연기는 일주일이라고 발표되었고

서강대학교 개강연기 역시 2주로 알려졌습니다.

공주대학교는 입학식, 졸업식은 취소되고 개강역시 2주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교육부의 초, 중, 고를 비롯한 대학교 개강연기까지 검토되고 있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행사의 취소 혹은 연기가 여러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다방면에서 노력이 행해지는 만큼

하루 빨리 상황이 좋아지길 바랍니다 ㅠㅠ

일부 확진자가 없는 지역도 있지만

언제 어디서 확진자가 발생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혹시라도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빠른 신고와

자가 격리를 통해서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코로나 맵이나 질병관리본부를 통해

관련된 최신정보를 꼭 확인하세요!